스트레스 DSR 하면 떠오르는건 뭘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DSR이 변동된다는 뜻 인건가?
용어를 만들더라도 딱 들었을때 바로 떠오르게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아래에서 스트레스 DSR 뜻, 그리고 의미하는 바에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
스트레스 DSR 뜻
LTV, DTI, DSR 까지 어렵게 마스터했는데 ‘스트레스’라는 새로운 옵션이 붙었다.
내집마련 한번 해보자고 공부하고 있는데 별것도 아닌걸로 계속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스트레스 DSR’ = 스트레스 줄(일)려고 만든 조치라고?
언제부터 정부가 국민들을 살뜰히 챙겼다고 많은 대출을 받아서 상환 못해서 힘들까봐 걱정을 다해주고..
무분별한 대출(?)로 인해 급증한 가계부채로 경제적 불안이 증가하여 대출 한도를 줄이기 위함이라고 한다.
스트레스 DSR 도입의 목적
스트레스 DSR은 주택담보대출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적용되어 대출금리에 추가 금리(최대 3%)를 적용한다.
결국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늘어나면 대출한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니 빚을 못 갚는 사람들이 줄어들것이라는 판단인것 같다.
연소득 5천만원 차주 = 대출한도 최대 4% 감소
5천만원 대출을 하게 되면, 4% 감소할 경우 4800만원 대출이 가능한데.. 사실 이정도로 효과가 있을까?
스트레스 DSR 장점, 단점
뭐 어쨌든 지난 부동산 상승기 동안 가계대출이 최대로 증가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유래없는 저금리 상황 속에서 은행에 돈을 맡기는것보다 투자하는게 나았으니 대출이 늘었던것이지
결국 투자로 인해 대출이 증가하니 가계부채를 관리하겠다는 명목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포함된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을 만들어버렸다.
장점 : 미래 금리 변동 가능성이 적용되어 안전한 대출가능
단점 : 대출 접근성 감소, 경제활동 위축 가능성
가계대출의 부실을 잡고자 대출한도를 줄이게 되면 원래 사려고 했던 아파트도 구입하지 못하게 되고,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긴 어렵지않나 싶다.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게 된다면 ‘스트레스 DSR’ 같은 것 만들어서 스트레스 주지말고 금리나 화끈하게 내려줬으면 좋겠다.